오늘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꿉꿉해진 옷장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올해 7월의 장마는 비가 오지 않아도 꿉꿉한 날의 연속이라고 생각 하면 되는데요이럴때 옷에 베인 습기가 그대로 곰팡이로 자라나 나도 모르게 번져 가잖아요 이럴때 소재 별로 나눠서 관리해 보세요 면은 소재 특성상 세탁시 필연적으로 줄게 되어 있어요 면티셔츠 원단과 같은 편성물 조직은 실이 고리 모양으로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세탁할 때 이 고리에 마찰이 가해지면 고리끼리 서로 당겨지면서 공간이 줄게 된다고 합니다제작할때 부터 옷감이 더는 줄어들지 않도록 워싱 가공한 경우가 아니라면 면으로 만든 옷은 찬물에 빨아도 조금식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옷감이 줄지 않길 원한다면 가급적 손세탁을 해서 마찰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