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꿉꿉해진 옷장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올해 7월의 장마는 비가 오지 않아도 꿉꿉한 날의 연속이라고 생각 하면 되는데요
이럴때 옷에 베인 습기가 그대로 곰팡이로 자라나 나도 모르게 번져 가잖아요
이럴때 소재 별로 나눠서 관리해 보세요
면은 소재 특성상 세탁시 필연적으로 줄게 되어 있어요 면티셔츠 원단과 같은 편성물 조직은 실이 고리 모양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세탁할 때 이 고리에 마찰이 가해지면 고리끼리 서로 당겨지면서 공간이 줄게 된다고 합니다
제작할때 부터 옷감이 더는 줄어들지 않도록 워싱 가공한 경우가 아니라면 면으로 만든 옷은 찬물에 빨아도 조금식 줄어들 수밖에 없어요
옷감이 줄지 않길 원한다면 가급적 손세탁을 해서 마찰력을 줄이거나 옷을 당겨가며 다림질해서 다시늘려야 해요
또 세탁 후 옷이 후줄근해 보이는 이유는 새 옷에 묻어 있던 풀긱 빠져서 그럴 수 있?어요 면제품ㅃ?ㅜㄴ 아니라 린넨 마등 여름철 자주 입는 얇은 소재의 옷들이 너무 후줄근해 보인다면 스프레이형으로 된 가정요 다림질 풀을 구매해 살짝 뿌린 뒤 기다려보ㅓ세요 새옷처럼 반듯해진 답니다.
장마철 옷관리법
여름철에는 세탁을 최대한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땀이나 피지에 오염된 빨랫감을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빨래통에 방치하면 세균이 오히려 살기 좋아서 스스로 번져가요 오염된 빨랫감이 세균 곰팡이와 만나면 오염물이 썩게 되고 악취는 더 심해지겠죠? 이럴 경우엔 빨래하고 건조를 마친
후에도 악취가 남아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가급적 그날 입은 옷은 그날 빤다는 원칙으로 여름을 보내야해요
그런데 매일 빨래를 하기란 쉽지않잖아요 특히 직장인들 에게는 힘들잖아요
그럴때는 며칠씩 봉아서 가급적 햇빛과 바람이 있는 곳에서 실외 건조를 하거나 삶을 수 있는 옷감이라 면
종종 뜨거운 물에 삶아 세균을 박멸하도록해요
린넨 인견 면등 식물에서 유래한 소재는 땀 배출을 잘하고 통기성이 좋아서 여름철에 많이 입습니다
그런데 이식물성 옷감의 가장 큰 단점은 세탁후 수축 구김등의 문제가 있다는 것죠
이런 소재의 의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울코스를 설정하는 등 최대한 마찰을 줄이는 방법으로
세탁해 보세요 인견과 면의 경우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옷감ㅇ이 부드러워지고 기분 좋아지는 향이 나기도 하구요
이렇게 신경을 써도 하얗게 또는 누렇게 색이 변색되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오염물이 의류에 남은 채 보관됐다면 공기와 접촉하며 시가이 지날수록 색깔이 변할 수 있습니다
땀은 물세탁을 통해서 더 잘 제거됩니다
한계절을 잘 보낸 뒤 내년을 양각하며 세탁소에 맡길 경우에도 드라이 클리닝이 아닌 위트클리닝 하는 특수 물세탁을 부탁하세요 드리이클리닝은 기름으로 하는 세탁이라 백번해도 땀 성분이 사라지지 않아요
옷을 창가등 빛이 들어오는 곳에서 보관하거나 세탁소 비닐을 벗기지 않고 보관할 경우 변색이 될수 있으니
옷을 세탁소에서 찾게 되면 집에 와서 비닐을 벗기고 보관하기 발랍니다
흰티셔츠는 어떻게 보관할까요?
흰옷을 더욱 희게 하기 위해 과탄산소다나 시중에 판매하는 산소계 표백제를 사요하면 좋아요
산소계 표백제에는 과탄산소다와 이를 활성화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과탄산소다와 이를 물에 넣으면 탄산나트륨과 과산화수소로 분해되는데 알칼리성인 탄산나트륨이 세탁력을
극대화 합니다 극상의 흰색을 원한다면 과탄산소다를 넣고 세탁한 옷을 햇빛에 말려보세요 세탁후 의류에 남은 과산화수소가 자외선에 반응해 더 강력하게 표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