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 아이들 개학하고 한동안은 준비물에 신경쓴다고 밥은 신경쓰지 못했던나.. 양심의 가책을 느껴 봄이면 생각나는 미나리를 먹으러 청도맛집 봄정거장을 찾았어요 예쁜 마을입구에 위치한 봄정거장은 평양1리 노인회관 바로 옆에 있었어요 건물앞에 주차도 가능했답니다 청도 한재미나리 유명한건 잘알고 있죠?한재미나리는 아주깨끗한 수경재배여서 깔끔하게 즐길수 있는데요 특히 한재미나리를 바로바로 가져와서 봄정거장에서 함께 먹을수 있으니 미나리의 신선함을 생각한다면 봄 정거장 괜찮아요 삼겹살만 판매하는 다른 식당과는 달리 봄정거장에는 오리고기도 판매 하고 있더라구요 뭐니해도 미나리에는 삼겹살이라 일단 삼겹살을 주문 해 보았는데요 밑반찬이 거의 절임류더라구요 알고보니 직접 담으신 절임반찬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