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니 유니입니다.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신랑의 연차 사용 날이 오늘 일 줄이야~ 이런 날은 아이들 떼놓고 신랑과 둘이서 데이트하는 것이 좋은데 늘 딸바보 신랑은 애들과 함께 놀러 다니는 거 좋아해요 그래서 오늘만큼은 나랑 놀자고 졸라서 둘만 있기로 했기 때문에 맛난 거 잠깐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점심메뉴는 평소에 아이들 있으면 시켜먹기 부담이 되는 양꼬치 먹기로 했어요~ 아이들에게 미안하긴 하지만 코로나 후로 양고기를 먹은 지가 언제인지ㅜㅜ 경산에서 유명한 영풍으로 갑니다~ 영풍은 월~일요일까지 모두 영업해요 11시~01시 30분까지 양꼬치를 위한 쯔란과 깨소금으로 보이는듯한 가루 두 가지가 나옵니다 기본찬으로 짠 땅콩과 오이지 절임으로 보이는 것이 두 개 등장 저희 앉은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