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엄청 올랐어요 점심 한 끼에는 1만 원이 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저는 도식락을 싸가기로 결심했어요 작심삼일이긴 하겠지만 오랜만에 도시락을 싸기 지고 가서 먹으면 점심 값도 절약되고 회사 동료들과 함께 간단하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요 겨울이다 보니 혹시나 밥이나 국이 식을까봐 보온도시락을 선택하게 됐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간편하게 소지가 가능한 텀스 보온도시락을 주문하게 됐네요 텀스보온도시락은 400ml큰사이즈인 보온밥통 2개와 200ml반찬통 2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국통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 텀스는 국통으로 쓸만하게 하나 들어가 있는데도 2만 원대이니 정말 저렴한 거 같아요 그리고 텀스보온도시락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도시락 가방입니다 사각형태의 심플한 검은색이라 정장을 입고도 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