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얼마 전 팬시점에 저를 데리고 가더니 스티커함?처럼 보이는걸 가져 오더라구요 단순히 스티커함이라고 생각했는데 안에 내용물은 그게 아니더라고요 일단 탑로더라는 거 뜻을 몰라봤어요 안에 스티커는 달랑 두 매인데 명함 꽂이처럼 생긴 건 뭘까 싶어 인터넷을 뒤져보니 사진 등을 안에 넣고 꾸미는 거래요 요즘 초등학생과 중학생들 사이에 유행이라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 어려서 잘 모르고 산거 같아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요렇게 사진을 끼우고 그 주변을 장식하면 되는 건데 들어있는 비즈로 사진 주변을 장식하기로 했어요 스티커로도 예쁘게 꾸며 보겠습니다 집에 있는 데코덴이 이제 진정 기능을 발휘합니다 데코덴을 짜고 그 위에 비즈를 놓기로 했어요 비즈도 마스크 줄 만들기 하고 남은 걸로 활용합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