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브런치 카페가 많이 생기잖아요
브런치카페 중에 파스타와 샐러드를 맛있게 하는 브런치 카페인
파라글로우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파라글로우에서는 미트 토마토파스타부터 새우가 들어간 로제 파스타와
비프 크림 리소토와 새우 먹물 리소토 등이 다양하게 있어서 여럿 사람이 와서도
나눠먹기 좋은 거 같네요 가격대가 조금 있는 거 같지만 모든 브런치에 아메리카노를
1500월 추가된 세트로 먹을 수 있으니 더 좋습니다
파라글로우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에 모던함을 더했어요
벽면 전체에 통유리를 넣어 좀 더 확 트인 듯한 느낌을 줘요
마치 야외에 나온 느낌을 주기도 한답니다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네요 조명들도 은은하니
분위기가 좋아요
파라글로우에서는 간단하게 베이커리를 커피와 함께 맛볼 수 있는데요
베이커리 종류는 단 한 가지 크로와상으로 만든 여러 가지 맛이랍니다
모양은 크로와상이지만 맛들이 제각각이라 여러가지 맛을 즐길 수
있으니 커피와 함께한 가지씩 골라 먹는 맛이 좋을 거 같아요
미트 토마토 파스타와 새우 로제 파스타는 약간의 매움이
첨가되어 느끼할 틈이 없지만 특히 새우 로제 파스타에는
새우들이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새우 좋아하시는 분들은 새우 로제 파스타 추천해요~
새우살이 맛있었어요
새우가 들어간 리소토인 새우 먹물 리소토도
큼직한 새우들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살아있었어요
먹물까지 들어가 있으니 더 바다향이 나는 거 같아요
아보카도 샐러드 플래이트의 주인공은 역시 잘 익은 아보카도 겠지요?
아보카도 듬뿍 들어간 샐러드 플래이트에는 메추리알과 방울토마토
그리고 치즈까지 듬뿍 들어가 있어서 맛있어요
파라글로우는 새우 맛집인가 봅니다 새우 샐러드 플래이트에도 새우가
잔뜩 들어가 있어요 새우 로제 파스타와 새우 샐러드 플래이트를 함께 먹은
친구는 오랜만에 새우를 많이 먹어 좋아했다지요
유일하게 실패한 메뉴는 불고기스테이크 피자입니다
도우는 토르티야를 사용했는데요 스테이크라고 하기에는 너무너무 얇은 고기였고
소스가 너무 과한탓인지 엄청 짰답니다ㅜㅜ
또 피자를 제대로 자르지 않아 피자가 떼지지 않았어요ㅠㅠ
피자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맛은 있었어요~아메리카노를 추가 해서 셋트로 먹을수 있으니 더욱가성비는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