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경북지역은 거의 비가 오지 않았어요
비가 오지 않았다는건? 정말 날씨가 좋았다는거죠~
햇살도 따스한날 딱 가기좋았던 청도카페 달디온에 다녀왔어요
달디온은 청도 이서면에 위치해 있는데요
정말 가는길에 감나무들로 인해 아름답기 까지
하더라구요~
달디온영업시간
평일 10:30~18:30
주말 10:30~20:00
매주월요일 휴무
달디온에 도착하면 우측으로는 예쁜 조경들이
펼쳐져 있어요
처음에는 모과나무들이 많네~ 하고 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각색의 나무들이 많아요
달디온은 생각보다
늦게 까지 운영하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저녁쯤 와도 운치가 있어보여서 영업시간 늘려 주세용~
저는 애플시나몬 감귤티와 애플티 망고에이드
달달하다고 해서 달디온 크림라떼를
주문해 보았어요~
마침 브런치 메뉴들이 된다고 해서
프렌치토스트와 불고기파니니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풍성한 브런치 였던거 같아요
프렌치 토스트가 허니 브레드처럼
두툼하게 나오는데요 달걀물이 많아서
촉촉해 보여요 특히 달디온 깃발 완전 귀여운거 있죠
프렌치 토스트에는 여러가지 과일들이
테두리에 둘러져 있는데
과일들이 많은거 대환영 이었어요~
불고기 파니니가 평범한 샌드위치와는
다른이유가 아무래도 파니니의 장점인
바삭한 식감 덕분이 아닐까 해요
바삭하게 구워진 빵위에 치즈가루를 뿌려 주시고
불고기 파니니 안에는 녹은 치즈가 사르르~
불고기ㅣ와 함께 어울어져 있어서 짭짤 고소한 맛이 좋았답니다
거기다 사이드로 샐러드가 함께
나오고 파니니에 뿌려 먹을수 있는
달콤한 꿀시럽도 주시더라구요
먹다보면 느끼할 줄 알았는데
전혀 느끼하지 않았던 이유는 할라피뇨 슬라이스가 있었다는거죠~
저는 좋았는데 만약 매운거 못드시는 분들은 미리
빼달라고 해도 될거 같아요
애플시나몬감귤티와 애플티망고에이드도
프렌치토스트와 파니니랑 먹으면 완전 깔끔하게
즐길수 있어요
특히 감귤청이 들어가 있는 애플시나몬감귤티는
목감기에 걸리신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시원하지만 많이 차갑지 않아서
저는 달콤하게 마셨어요~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달디온크림라떼는
아이스로 나오는데요
크림층이 두꺼워서 아인슈페인처럼 보였는데아인슈페너 보다 더욱 크리미한 크림이
달달해서 커피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요
실내에도 포토스팟이 있었어요
예쁜 조화 꽃들과 조명이 사진찍기 좋게
있는데 밤에 찍어도 예쁘게 나올거 같아요
이렇게 가을햇빛이 따사롭다면
정말 야외에서의 커피를 즐기는건 어떨가
싶은데요
야외좌석 노랑노랑파라솔에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달디온이라 테이블과
의자 모두 깔끔~
달디온의 외관을 바라보면
햇살가득 통창이 설치되어있고
조그마한 물리 흐르는 곳도 있는데요
춥지않은면 발담궈 보고싶은 욕구가 ㅋㅋ
옥상으로 올라오니 탁트인 풍경을 감상
할수 있더라구요 1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
2층에서 내려다본 산책로도
넘나 예쁘죠? 어쩜이렇게 공원처럼 꾸미셨는지
다시한번 감탄~
달디온은 10월 할로윈을 맞이하여
1층 산책로에 예쁘게 할로윈 장식으로
꾸며 놓으셨더라구요
그리고 꼬마 소님에게 무료로 할로윈 사탕까지
나눠 주셨어요~ 절대 유령은 먹으면 안되요~!! 박하맛입니다 ㅋㅋ
까만색은 콜라맛! 강추!
청도 신상카페 달디온에서 예쁜 조경도 구경하고
맛있고 색다른 음료들도 경험 해보길 바래요~
특히 대구근교카페라 드라이브하기 좋은 카페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