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에 놀러 갔다가 수성호텔 근처맛집인
뉴욕바닷가재에 다년왔어요~
바닷가재 요리하면 일단 분위기가 중요하니 뉴욕바닷가재
직접 먹어 보았어요~
뉴욕바닷가재를 먹을려면 그냥 수성호텔을 찾기만 하면
그앞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창장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해요
뉴욕바닷가재 1층쪽에 주차장도 있어요
뉴욕바닷가재
영업시간
매일 12:00~21:50
수성못에서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그런지
20년이나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수성호텔 입구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더욱 호텔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회코스도 너무 궁금하지만 도전은 하지 않기로 하고 ㅎㅎ
저는 바닷가재 양념구이 버터구이 둘중에 하나를 할려고 했는데
고민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반반이 된다는 소식~!
그래서 일반코스로 양념반 버터구이반을 선택해 보았어요
일반코스에는 식전빵 호박스프
야채샐러드 비빔소면등이 나오고 볶음밥과 미역국에 후식까지
준다고 하더라구요
주문하면 바로 식전 모닝빵이 준비되는데 약간 까만 빵이더라구요
그다음 나오는 코스요리들은 1인 코스로 나오는게 아니라 인분에
맞춰서 함께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생각보다 양이 많진 않았어요
4인을 주문했는데 스프외에는 함께 나왔어요
샐러드의 비쥬얼도 크제 맛있어 보이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냥 샐러드는 소소한 정도~
비빔소면의 양도 아주 적었어요 그래도 비빔소면에 데친 오징어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양이 적은거는 혹시나 싶어서 물어보니 모두
리필이 된다고 하시더라는~~ 그래서 리필~ 해 보았어요 ㅎㅎ
제공되는 호박 스프는 많이 달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부드럽게 만드는게 포인트 였는지 우유의 부드러운 맛이 많이 나더라구요
손님이 많을때는 바닷가재를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바닷 가재 인데요
빨리 가재가 나오지 않아서 잠깐 창밖을 보니 뉴욕바닷가재에서는 풍경이 맛집 이더라구요 ㅎㅎ
서성구가 한눈에 들어오는거 같진 않나요?
드디어 바닷가재 구이 요리가 나왓어요
버터와 양념이 반반으로 아주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오동통통 해서 게요리중에는 아주 맛난 요리
바닷가재 요리 정말 오랜 만에 맛이 있었어요
버터에 구워져서 그런지 짭짤한맛이 더욱일품~~
집게이 더욱 살이 많은거 알고있죠?
바닷가재를 먹는 3가지 꿀팁을 알려 주셨는데요
식전에 주는 빵을 한번 더 받아 보았네요
부드러운 빵안에 싸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했는데
글쎄요 그냥 먹는 가재가 더욱 맛있더라구요 ㅎㅎ
바닷가재를 먹으면서 내장을 좀 남겨 두면 좋다고 해서
남겨 뒀는데 나중에 나오는 밥에 비벼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밥이 정말 소박 함..베스킨라빈스 한스쿱정도?? ㅎㅎ
바닷가재 내장을 야무지게 손질한 저는 밥위에 올려서
쉐이키쉬이키~~
마지막으로 후식에는 매실차와 아메리카노 둘중 하나 선택할수 있는데요
저는 매실차를 선택했는데 매실차가 아주 조금~ 하지만 아메리카노는 큰 컵에 나오는데
사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양차이가 나서 아메리카노와 매실차를 각각 주문 했다면 마시는 속도가
엄청난 차이가 나요.. 매실 시키시는 분은 좀 원샷에 가까움~
캐치 테이블을 통해 뉴욕바닷가재 예약을 했더니
창가쪽에 뷰가 보이는곳을 일찍 잡을수 있었어요
저처럼 버터구이 양념구이 고민한다면 저는 솔직히 양념구이를
더 권하고 싶네요 조금더 크너게 있었으면 좋겠지만 650g이 제일 큰 가재라
조금 아쉽긴 했답니다
수성못에서 조용하고 맛있는 코스요리 음식점 찾는다면
주차하기도 편한 뉴욕바닷가재 괜찮을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