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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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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맛있게 구워주는 한판에 다녀왔어요
저희 동네에서 유명하지만 테이블이 많지 않아
늘 가기가 힘든 곳입니다. 늘 만석이거든요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어서 가족들이 많이 찾아요
한판은 주문할 때 한판 주세요~하고 말하면 됩니다.
고깃값이 올라 한판에는 고기 두 덩어리가 나오는데요
이렇게 해서 30000원인데 이 한판에 나물과 김치가 포함됨 값입니다.
한판에 삼겹살과 콩나물 김치 고사리가 함께 나오는데요
삼겹살 굽기 전에 버터를 고소하게 한번 둘러 주시고는
그 위에 고기를 올려 주셔요 버터의 향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다음 고기 기름이 나올 때쯤 김치와 콩나물 고사리를 한꺼번에
또 올려 주시는데 그 양이 상당히 푸짐해요
사장님이 옆에서 고기와 나물에 기름이 밸 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알맞게 잘라주시는데 센스가 넘치셔요^^
특히 고사리를 한번 삶아서 간간하게
소금 간을 해주시는데 고사리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었을까요?
감동 적이더라고요~
갈색빛에 도는 삼겹살이 비 오는 날에는
더욱 맛이 있더라고요
장마가 시작되니 밤에 비가 오고 시원한 바람이
부니 밤에 외식하기 좋은 거 같아요
오늘 밤에는 가족들과 삼겹살 파티 어떨까요?
생각하니 또 먹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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