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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케타 즐길수 있는 힙한 브런치 카페 [페이퍼]

유별난유니 2022. 9. 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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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카페 라면 무엇부터 생각나시나요? 잘 구워진 빵?

혹은 푸짐한 프랜치 토스트와 베이컨? 저는 평소에 브런치로 먹는다면

샌드위치 정도로만 먹었는데요

최근에 브루스케타를 알게 되면서 동네에도 브루케스타 전문 카페가 생겨서 찾아

가봤어요~

브루스케타는 바게트 빵을 기본으로 그 위에 토마토소스나 여러 가지 소스를 올려서

먹는 이탈리아의 전채요리  요즘은 다양한 재료를 바케트 빵에 올려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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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화~일 11:30~22:00 월요일 휴무 
0507-1355-4843

제가 방문한 페이퍼에는 브루스케타를 기본으로 피자 종류 토스트류

그리고 와플과 떡볶이까지 든든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있어요

페이퍼메뉴

저는 브루스케타의 가장 담백한 맛일 거 같은 에그 브루스케타를 주문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합니다 

이날 운동을 다녀온 터라 떡볶이와 버섯 치즈토스트까지 주문했어요

 

 

음식이 주문되는 동안 살짝 페이퍼의 인테리어를 둘러보아요

페이퍼의 인테리어는 무심한 듯 시크하지만

발랄한 기분이 드는 심플한 인테리어입니다

에그 브루스케타가 나왔어요

스크램블을 한 에그를 바게트 빵에 올려놓았는데요

에그브루스케타

스크램블 한 달걀이 흩어지지 않지만 바게트와 스크램블 사이에

소스를 바르고 마지막으로 달콤한 시럽을 뿌렸더라고요

바게트 빵이 생각보다 너무 부드러웠고 빵이 시럽을 머금고 있어서 인지 달콤했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고르곤졸라 피자는 나오자마자 

아이가 쉴 틈 없이 먹을 정도로 쫀득 달콤했답니다

겉에 도우도 바삭하고 치즈도 넘치지 않을 만큼 딱 맞아서

부담스럽지 않았네요

고르곤졸라피자

버섯과 치즈의 환상적인 조합은 바로 버섯 치즈토스트랍니다

이거 정말 치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거 같아요

버섯은 작은 느타리버섯을 쓰셨고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넣으셔서

버섯치즈토스트

한입 베어 물면 치즈가 넘쳐흘렀어요

치즈와 버섯이 함께 버무려졌으나 엉망이 되지 않고 이렇게

빵과 딱 달라붙어 환상의 조합이었어요

이건 집에 가서 한번 만들어 볼만한 토스트였어요

1인분만 나오는 떡볶이의 양도 상당히 많았어요

떡은 쫀득한 쌀떡을 이용하셨고 어묵과 양배추 그리고 파까지

알차게 들어가 있네요 앞에서 봤던 메뉴들과 달라서 이런 떡볶이 브런치까지

생각 못해봤는데 느끼한 치즈가 들어가 있는 토스트와 피자 그리고 달콤한 에크브루스케타 까지 

먹다가 떡볶이를 먹으니 개운한 맛이 있네요

1인떡볶이

브런치에는 역시 커피가 빠질 수 없잖아요? 저는 돌체 라테를 

돌체라떼
돌체라떼

아이에게는 상큼한 레모네이드를 주문했어요

사실 사소한 거지만 얼음이 너무 많으면 차가워서 아이가 잘 먹지를 못하는데

페이퍼에서는 음료에 정말 적당량의 얼음 만들어 있어서 감동이었답니다.

레몬에이드
레몬에이드

선선해지는 가을에 핫한 브런치 먹으러 가볼까요?

브런치카페페이퍼
브런치카페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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