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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공간 물초울공원

유별난유니 2022. 6. 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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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초 울 공원

얼마 전에 진주에 여행 갔다가 진주 혁신도시에 생긴 물 초울 공원을

발견했어요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이 엄청 많았던 곳이어서

뭐가 있나 살펴봤더니 각종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이 

설치되어 있더라고요

물 초울 공원 바로 옆에는 물놀이장도 있던데 여름에

물놀이장도 개장할듯한데요 주차장이 일단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저기 돗자리 필만한 곳도 많이 있는데요

물 초울 공원은 아직 나무가 어려서 그다지 큰 그늘이 지는 곳이 없어서

대부분 아이들이 노는 시설물 아래에 돗자리를 펼치시더 라구요 

모래장이 있으나 모래가 고운 모래는 아니지만 두 군데나 있어서 

작은 아이들 노는 곳과 큰아이들의 분리가 됩니다.

일 것은 매달리는 시소 같은 건데요 몸무게 많은 사람이 반대편에 타게

되면 반대편 가벼운 사람이 매달린체로 위로 올라가는 기구라

너무 어린 유치부 아이들은 부모가 꼭 옆에 있어야 하겠더라고요

물초울공원그네
물초울공원그네

그네도 서로 마주 보고 탈 수 있는 그네가 있어요 

그래서 형제자매들이 마주 보고 타니 깔깔깔 

재미있어하네요 그렇지만 8살만 되어도 여기에

엉덩이가 끼이는 현상이 생기니 내 자식이 엉덩이 여기에 끼이겠다

싶으면 시도를 하지 않고 옆에 1인용 그네를 권합니다.

물초울공원미끄럼틀
물초울공원미끄럼틀

한여름에는 엄두도 못 내는 통 미끄럼틀입니다

가운데 줄을 잡고 올라가도 되나 옆에 돌아서 가도

됩니다, 그렇지만 너무 볕이 뜨거울 때는 이 통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이들도 힘들어해서 저희 아이들은 몇 번 타더니 물을 찾더라고요

그물망을 통과해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스릴 있는

공간도 두 곳이나 있답니다. 여기도 아이들이 좋아해서

쉬었다가 가서는 이번에는 왼쪽 그 다음번에는 오른쪽 미끄럼틀로

선택해서는 약간의 나름 챌린지 같은 걸 하곤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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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인기 만점이었던 곳인데요 마주 보고 앉은 아이가 

열심히 발을 구르면 맞은편 아이의 말이 위로 올라가는 식인데

힘이 없는 작은 아이가 타면 맞은편 아이는 재미없어해요

서로 체급이 비슷한 아이끼리 타게 되면 서로서로 위로 올려 줘서 

재미있어하더라고요 말을 타지 못한 아이가 한없이 기다려야

하니 눈치껏 얼른 타봐야 합니다.

물초울공원물놀이장
물초울공원물놀이장

여기는 물놀이터인데 아직은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아

작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이용되고 있네요

이번 여름 물놀이터 운영한다고 하니 다들 한 번쯤 이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진주 사시는 분들은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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