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이 눈꽃같이 생긴 시지맛집
눈꽃을 나누다에 다녀왔어요~
눈꽃을 나누다시지점은 시지초등학교 근처
신매역 1번출구에서 걸어 나오면 얼마 걸리지
않은 조용한 먹거리 골목에 있다 보니 분위기가 괜찮더라구요~
눈꽃을 나누다영업시간
매일 16:30~22:30
월요일휴무
가게앞 주차 가능~
눈꽃을 나누다에서는 고기가 단 한 종류~
삼겹살이더라구요 그리고 불삼겹살까지 매콤하게 먹을수 있을거
같지만 아이가 있으니 매콤삼겹은 다음으로..
눈꽃을 나누다 에서는 무쇠판으로
고기를 굽는다고 하네요~ 무쇠로 고기로 구우면
더욱 뜨거운 열기로 겉바삭 속촉촉 고기가 된다는거~
눈꽃을 나누다 시지점의 고기는
스페인산을 이용한다고 해요~
스페인사 고기가 맛있다는건 알고 있죠?
눈꽃을 나누다에서는 완전 기술적으로
지방층 사이사이에 칼집을 넣어서
기름길을? 터 놓으셨더라구요
이러면 만없을 수가 없잖아요
기름이 쏙쏙 빠질 때쯤에 먹기좋게
잘라 주시는데
삼겹살 절단 부분이 꽃잎처럼
촤라락~ 갈려져서 구워지고 있어요
앞뒤로 조금만 더 구워 주면 되는데
이 모든과정을 직원분들이 직접해 주시더라구요~
고기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눈꽃을 나누다 에서는 부추겉절이를 맛있게
무쳐서 주는데요 고기판에 함께 살짝 숨만죽이고
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구워 보고 싶어서
치즈도 주문해 보았어요
치즈를 구워서 연유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고 하던데
저희는 고기울때 옆에 두고 두개씩
넣고 서서히 녹혀 주니 간편하고
타지 않아 좋았어요
눈꽃을 나누다에서 세가지 맛있는 방법을
말해 주는데요 두번째가 스시로 먹는 방법이더라구요
초밥위에 생와사비
문어무침을 올린후 생삼겹을 올려 줘요~
꽃삼겹 초밥이 완성 된답니다
고기 육즙도 살이 있는데
와사비의 알싸한 맛과 문어무침의
매콤함에 색다른 삼겹살의 맛을 볼수 있었답니다
묵은 백김치와도 깔끔하니
잘맞으니 느끼할틈이 없는 고기 맛이었답니다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이죠?
볶음밥은 2인분 부터 가능하니
배가 불러도 2인분 고!!
양념이 되어진 밥에 상추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눈꽃을 나누다 에서는 어묵탕을 서비스로 주시는데
어묵탕에 어묵도 많았고~ 국물이 얼큰하니
술안주로도 좋을듯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