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과 분위기 좋은 대형 카페로 유명한 스페이스 임원에
다녀왔어요
스페이스임원은 이미 대구와 경산에서 멋집 인테리어로 소문난 곳이더라구요
베이커리 종류도 맛있고 브런치도 맛있다고 소문나서 늦었지만 이제 라도 방문해 보네요~
스페이스임원은 금호강변로를 따라서 지어져서 그런지 앞쪽으로 금호강이 흐르더라구요
특히 스페이스임원으로 가는길이 자전거 라이딩하기 좋은 길이라서 그런지
자전거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이곳에 많이 들린다고 합니다
대중교통이 다니질않아 차로 이동이 대부분이지만 스페이스 임원은 주차장이 넓었어요
아직 어린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지만 한해한해 지날수록 나무들도
커지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은 그늘을 기대하기는 힘들거 같긴합니다
야외로 이어지는 길마다 이렇게 나무들이 심어져 있어서 싱그러운 곳입니다
특히 카페 스페이스임원만의 특색은 얇은 물이 고여있는 이곳인데요
정말 물은 얕아 더욱 깨끗해 보이는거 같아요
스페이스 임원건물들이 세동으로 나뉘어져 풍경을 즐길수가 있는거 같아요
카페에 손님이 많을때는 이공간도 예쁘게 활용이 잘 될거 같네요
요즘 이런 이끼 인테리어가 신비로운 분위기 인거 같아요
카페 스페이스임원은 커피 원두를 선택할수 있더라구요
저희는 스페이스 임원의 시그니처 커피인 스페이스크림 라떼 그리고 시나몬 모카를
주문해 보았답니다 브런치 메뉴도 아주 맛있어 보이네요 ㅠㅠ
간단하게 먹기에 편한 빵들이 많이 있네요~
빵냄새가 코를 찌르더라구요 전국에 빵순이들 다 쫓아 오겠어요 ㅎㅎ
그러나 갓 구운빵의 유혹을 참을수 없어 크로와상크림빵과
앙버터빵을 주문했어요
제가 주문한 시나몬 모카에 뜬 마쉬멜로우 귀엽지 않나요? ㅎㅎ
살짝 윗부분을 토치로 익히면 더욱 부드러울거 같지만 뜨거운 커피에 살짝
녹아서 나중에는 더욱 부드럽네요 하지만 모카라 그런지 조금 달콤해요
모두 달콤한 빵들이라서 아메리카노가 더 잘 어울리지 않나 싶기도 했어요
앙버터 안에 버터와 앙금이 반반씩 들어가 있어서
달콤하고 담백하네요
커피를 한모금 마시고 주변을 둘러 보니 햇빛의 반짝이는 물이 예쁘네요
2층에서는 그림같은 뷰를 볼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똭!!!
한곳을 바라보면 함께 경치를 즐길수 있는 곳이라 저녁쯤 오면 로맨틱할거 같아요
이건물 뒷쪽으로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그리 햇빛이 강하지 않을때는
야외 파라솔 테이블 아래도 괜찮은 곳인거 같아요~
지금 아니면 곧 더욱 더워질듯 해요 ㅠㅠ
이쪽 야외 테이블에서 바로 보이는 곳이 스페이스임원의 사진스폿이 아일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