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렌즈를 착용하다 보면 렌즈 특성상 쉽게 건조해지는데요
저는 오랫동안 아큐브에서 나온 디파인 시리즈를 많이 착용했었어요
아큐브는 착용할 때 많이 가벼운 느낌이지만 이물감이 많이 느껴지지도 않고
자연스럽거든요 그런데 아큐브 디파인의 경우에 오랫동안 착용하면 눈이 건조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요ㅜㅜ 그래서 이번에는 하루 종일 촉촉한 렌즈를 찾던 중
다비치에서 나온 렌즈를 구매하게 됐어요
다비치안경에서 나온 렌즈는 원데이부터 3 데이 혹은 1 month용까지 다양하게
판매 중인데요 가격도 다른 브랜드보다 상당히 저렴했어요
특히 제가 구매한 뉴 미라클 브라운과 초코는 행사 가격에 두팩에 32000원에 구매
했네요 완전 득템 한 듯 ㅎㅎ
그런데 성능이 좋아야 하겠죠?
제가 구매한 3 데이 뉴 미라클은 20개씩 한팩에 들어가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양쪽 눈의
시력이 비슷하여 한통으로도 두 눈을 사용할 수 있으니 10번은 착용 가능하지만 3 데이 이기 때문에
횟수는 30일이겠죠?^^
뉴 미라클 브라운 렌즈는 초코와 다른 약간의 주황빛을 띱니다
자세히 보면 색깔 부분이 약간의 밝은 갈색빛을 띠는 걸 알 수 있어요
과하지 않은 컬러로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이 정도면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을 듯해요
초코는 브라운과 반대로 빨간색 케이스라서 브라운과 확연히 차이가
저처럼 두 가지 색깔 다 가지고 있는 분들은 헷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색깔도 좀 전에 본 브라운과 차이가 있는 좀 더 또렷한 색감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뉴 미라클 초코는 조금 더 뚜렷한 눈을 위해서 사용하기 괜찮은 듯싶어요
두 가지 색을 렌즈만 놓고 비교해 보았어요
어떤가요? 저는 부드러운 인상을 위해서는 브라운을 조금 더
뚜렷한 눈을 위해서는 초코를 착용하고 싶네요 ㅎㅎ
저는 그때그때 일이 있을 때마다 원하는 것을 착용하고 싶어 두 가지 색 모두 구매
했어요
하나씩 뜯어 쓰는 것도 타제품들과 같아요
그럼 착용은 어땠을까요? 다비치 뉴 미라클 렌즈는 약간의 두꺼움이 느껴져서
사실 렌즈를 자연스럽게 했다고 보다는 두꺼움때문인지 살짝 컬러렌즈 착용했다는 티가
나긴 합니다. 그런데 확실히 저녁까지 착용했을 때 눈 시림이라던가 렌즈가 건조해지는 것은 다른 제품보다
덜했어요 개인의 차이이겠지만 저는 지금 선택하라면 다비치안경에서 나온 눈이 편한 뉴 미라클이나
다른 렌즈 제품도 계속 사용하고 싶어요 그만큼 눈이 이물감도 없고 편하건든요
다비치 뉴 미라클 브라운 착용했을 때 눈의 색입니다
약간 부드러워 보이죠?
뉴 미라클 초코를 사용했을 때 눈은 더 또렷해 보이는 눈동자가 보이죠?
다비치에서는 렌즈 행사를 다양하게 하니 여러분들도 저렴한 가격에 저처럼
다양한 색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3 데이 렌즈는 보존액과 함께 보관했다가 다음날 사용해도
뻑뻑함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