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이들과 부산을 방문~ 부산 진구에 위치한 삼정 타워에
다녀왔어요 삼정 타워는 처음 와보는데 복합 놀이공간 같더라고요
삼정 타워 10층에 위치한 런닝맨 후기 보고 찾아왔는데요~ 초등학생부터 즐기기에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개할까 해요
영업시간
매일 11:00~19:00
부산 런닝맨에서는 1시간 동안 여러 가지 게임과 챌린지를 통해서
통과된 점수들을 합산한 다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상품도 받는 곳인데요
16000원에 게임을 즐기수 있지만 네이버로 예약하면 14000월대에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거
참고 바랍니다.
런닝맨에 입장하게 되면 hard부터 easy까지 본인의 능력치에 맞는 방에 키를 찍고
들어가시면 되는데요 저희는 아이들이 있으니 easy방에 들어 가게 됐어요
어른들이 어려운 곳에 들어간다는데요 hard는 게임 종류는 같을 뿐이고
난이도가 조금 더 높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 건지 전혀 몰랐는데요
일단 게임 설명을 하나하나씩 하고 카운트 다운을 세면
시작이 됩니다~
1번 방에는 거의 몸으로 하는 게임이 많아서
체력이 좋아야 할 것 같더라고요 빠르게 하는 것 힘이 필요한 걷듯
평소에 체력이 조금이라도 길러진 아이들은 쉽게 할 수 있어요
빠른 시간 내에 공 많이 넣기
모든 게임은 나눠준 와치를 찍으면 시작되고 끝났을 때
통과 여부에 따라서 점수가 자동으로 팔찌에 쌓이게 됩니다
불합격을 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어요
쉽게 할 수 있고 여러 번 도전할 수 있다 보니
쉴 틈 없이 도전이 계속됐어요
2번 방도 옆에 있으니 잘 찾아서 들어가 챌린지를
시행해야 해요 생각보다 여러 가지 게임들이 있어서
잘못하면 다른 게임을 놓칠 수도 있으니 시간을 알차게 써야 한답니다
런닝맨에는 총 3단계까지 있는데
이 모든 단계의 게임의 포인트가 모여 총점수가
가려지니 여기서 못한다고 해도 다른 존에서 잘해 내면 된답니다
자신에게 맞는 재미있는 게임들이 있더라고요
막내는 특히 같은 그림을 찾는 거에 집착을
하더라고요 ㅎㅎ
큰아이도 기억력 게임을 제일 좋아해요
특히 너무 비슷하게 생긴 그림이라서 저는 못하겠더라고요
존 3으로 갈수록 스피드와 기억력이 요구되는 곳이니
사람들이 이곳에서 시간을 제일 많이 쓰더라고요
저희 아이들도 존 3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보냈어요
절대음감은 누굴 위한 게임인지 ㅜㅜ 포기했어요
저희는 이날 런닝맨에서 총 100포인트 중에 고작 40포인트만 얻었어요
40포인트의 선물은 런닝맨 배지 하나 ㅜㅜ
다음번에 가면 90점대로 올리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