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량읍에 대형 카페가 오픈 했다고 해서
경산 압량읍에 위치한 카페에 다녀왔어요
신상 카페인 더웨이투커피를 소개할게요영업시간
매일 10:00~22:00
로스터리커피,베이커리,배달,포장,유아의자,블랭켓,예약
단체,비건메뉴,장애인휠체어 이동가능,대형주
최근에 오픈했다는데 사진찍이에도
괜찮고 특히 멀리서 보아도 건물이 특색있는데
실내는 더욱 예쁜 곳이더라구요나는 실내에 들어 왔으나 마치
실외에 있는기분~
그렇지만 더웨이투커피는 한여름에도
시원하니 뷰를 바라보며 멍해지기 좋은 곳입니닷
더웨이투 커피에서는 커피의 로스팅과
베이커리의 베이크를 모두 1층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신선하다고 하더라구요
커피의 맛도 원두에 따라 다양하고
아이스크림이나 브런치 메뉴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날 오전 10시에 방문 했는데
정말 약속을 잘 지키는 카페 더라구요~
모든 빵들이 다 준비되어 있었어요~
요즘에는 여기저기 빵의 기교가 많은 편인데
더웨이투커피의 빵들은 기본적이 바게트나
식빵, 팥빵등 단백한 빵에 여러가지 재료들이
들어갔더라구요~아이가 좋아하는 크로와상과
소시지가 들어간 정겨운 피자 빵도 있었어요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통 센드위치도 보이네요~
이것도 구매시 커트해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자두에이드와 수박주스
그리고 피자빵과 연유빵을 주문 했어요
여유로운 시간대라서 뭐든 빠르게 준비해 주시고
친절하시더라구요거기다 아이들이 있으니
나눠 마시라고 미니컵도 챙겨 주시는 센스까지..
수박을 리얼하게 갈아 놓은 수박쥬스~
달지않을거 같았는데 달달 하고 시원하고~
청량감 100%였어요
씨까지 갈아 주셔서 전혀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이제 여름이 다 가고 나면
더웨이투 커피에서 수박쥬스를 만날수 없겠죠?
있을때 먹어둬야 할듯요
이날 생과일 쥬스는 자두 쥬스도 있었는데
그맛도 궁긍하더라구요
정말 물한방울 들어가지 않은
쥬스가 확실했어요~
자두 에이드도 상큼하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었어요
카페는 커피맛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렇게 어떤 음료하나도 이름에 맞게 잘 살려야 하는데
더웨이투 커피가 음료맛집 이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알갱이 까지 씹히는
자두에이드는 상큼하지만 많이 달지 않아서
빵이랑 먹어도 좋았어요오랜만에 연유빵을 먹어 보았어요~
겉이 살짝 바삭한 연유가 발라져
있어서 첫입에도 달콤하구요속은 완전 촉촉 하더라구요~
안까지 연유 크림 있었으면 너무 달달
할거 같았는데 적당히 고소하고 부드러우니
자꾸만 손이 가더라구요
평소에는 잘먹지도 않는데
이날은 더웨이투 커피의 피자빵이
맛있어 보였는지 아이가 먹자고 해서
맛본 피자빵
저도 오랜만에 먹어 봐서 그런지
예전맛 그대로 맛있더라구요
살짝 식었지만 식은대로 맛있어서 ㅎㅎ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데워 먹을수도
있긴해요
이날 더웨이투커피에 방문 했을때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요
더웨이투커피는 멀리서 봐야 예쁘지만
안에서 보면 더욱 예쁘기 때문에 비오는 날은 더좋을듯 해요
저만치 먹구름을 구경할 만큼 탁트인 통창이 벽과
천장까지 이어져 있으니 오늘 하룻밤 누워서 하늘보며
멍때리고 싶은 심정이더라구요 ㅎㅎ햇볕이 정면으로 왔으면 덥다고 했을거 같은데
살짝 동북 방향이라 햇살이 따갑지 않을거
같았어요
여기는 3층인데요 여기도
하늘이 보이더라구요~
2층보다 하늘과 가까워진 기분이 들어요3층에는 단체보다는 혼자오신 손님이나
옆으로 길게 앉고 싶은 손님들에게 좋은거 같아요
특히 질리지 않은 화이트톤과 우드톤으로
색을 맞춘 테이블과 벽등이
더웨이투커피의 통창으로 보이는 하늘과 어울렸어요
3층에서 내려다 보는 2층 모습도
예쁘더라구요더웨이투 커피 화장실은 2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조금 특이했어요~
남녀 화장실은 구분되어 있구요그전에 손씻는곳은 공용 이더라구요
신박한 인테리어라고 생각했어요거기다 수유실과 기저귀교환실이
화장실 입구쪽에 있는데 너무 깔끔하고
예뻐서 아이들 방문도 ok!
카운터를 중심으로 오른쪽에도 자리가 있어요~
여기도 천장 빼고는 통창이라
경치를 볼수 있겠더라구요숨겨진 공간?! 이랄까요? 세미나 룸이
있더라구요~ 룸에 슬라이딩도어로 되어 있어서
단체모임에 프라이빗 할듯했어요
1층에도 사진 스폿이 있는데
여기는 트인 1층이라그런지 살짝
따뜻한 바람이 불어 더웠답니다
참고로 여기는 아파트의 필로티 같았어요
(야외테이블없었어요)1층주차 와 2층 주차
가능한데 주차구역 정말 넓더라구요
2층 주차 구역쪽은 2층과
연결되어 문으로 들어 올수가 있구요
앞에도 모던하게 예쁜 미니 정원도 있었어요
2층에서 마주보니 예쁜 정원 같은곳도 보여서
여기저기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카페임이 분명하더라구요
특히 더웨이투커피는 돌아다녀 보지 않으면
모를만한 곳들도 있어요 ㅎㅎ여기는 어딜까 해서 따라
갔더니~ 거울방? 이 있더라구요
저는 집에 갈때 나머지 빵을 포장 해서
왔어요 직원분이 하나하나 안내해 주시는데
친절도 하시고무엇보다 여유롭게 밖을보며
시원하게 즐길수 있는 경산대형카페라
자주 올거 같아요
방석과 블랭켓 그리고 유아의자 까지
실컷 즐기고 가라는 시그널 인거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