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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보슬 비가 오던 날 점심을 먹지 않으면
곧 죽을거 같은 느낌이었을 때
눈앞에 오늘의 상황에 꼭 맞는 타이 짬뽕집 갔어요
영업시간
매일 10:0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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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짬뽕은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냐에
따라 간판이 달라져요 거의 대구 경북 지역에
많이 있답니다.
친구와 불고추짬뽕 야끼 우동을 주문
해봤어요~
타이 짬뽕은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유명해요
불고추짬뽕은 소소한 맛이었답니다~
타이 짬뽕과 별 다른 맛은 없었어요
맵기 3단계 할걸 그랬어요ㅜㅜ
야끼우동에 생각보다 해물이 별로 없었어요
거의 고기와 오징어만 잔뜩 있었어요
목이버섯 몇 개 발견..
이날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
모두 짬뽕을 주문하더라고요
뭐 짬뽕 전문집이니까 그러려니 했는데
야끼우동과 짬뽕을 먹어보니 왜 그런지 알게
더라고요~
그래도 짬뽕에는 홍합도
몇 개 발견됨~~
타이 짬뽕이 고기가 많이
들어가서인지 고기육수 덕에 짬뽕
국물이 풍부해졌어요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msg맛이
너무 많이 느껴져서 갠 적으로는
타이 짬뽕이 입맛에 맞진 않았어요~
하지만 같이 간 친구는 엄청 좋아했어요~
호불호가 확실한 짬뽕집입니다.
타이 짬뽕이 자동화 시스템이 되었네요~
서빙해주는 로봇 신기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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