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 더웠다가 시원했다가
날씨가 이렇다면 실내와 실외가 공존하는
예쁜 하양카페 스페이스 임원에 다녀 와봐야 해요
대구 1호선 라인 하양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인
스페이스임원은 경산에서 예쁜대형 카페로
유명하고 경치가 좋아서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으로 유명해요~
영업시간
매일 10:00~21:30
화요일은 정기휴무
전화 0538576228
단체,예약,주차,유아의자,화장실,포장,반려동물동반가능
스페이스임원은 커피와 음료도 맛있지만
베이커리나 브런치류도 맛있어요~
브런치가 무려 저녁 7시30분까지도 주문가능하고
디너도 오후5시부터 7시 30분까지 가능하니
식사도 가능하더라구요
특히 브런치 주문시 브런치 한개당 음료 한개씩 20%할인
적용이 되더라구요~ 꿀팁이네요~
빙수와 아이스크림은 제외입니당
여름을 맞이해 리얼 수박주스나 망고빙수등의
디저트들도 있더라구요~
일찍 오전에 방문하면
특히 종류를 다양한 빵들을 만날수 있어요달달한 빵부터 담백한 빵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는데
다른 대형 카페처럼 종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저는 이날 브런치 메뉴인
프렌치토스트,쉬림프 감자 타르틴,블랙 핑크 레몬에이드
수박주스 그리고 화이트롤을 골라 봤어요브런치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간단한 샐러드도 주시더라구요~
손님이 많은 점심 시간때는 조금 대기시간이 생기더라구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장님이 초코 휘낭시에를 서비스로 챙겨 주셨어요
별로 감흥이 없었던 기다림이었는데 챙겨주셔서
베이커리류에서 고른 화이트롤도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가위로 잘 잘라서
주셨어요~그래서 손델 필요없이 편했네여
무엇보다도 빵이 너무 부드럽고
속에 크림도 부드러워서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을거 같아요제가 제일 반한 프렌치 토스트 입니다
식빵이 아니라 통통한 바게트로 만들어서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구요
촉촉하고 쫄깃한 빵에 바닐라 아이스크림
까지 올려져 있어서 시원하고 달콤~
촉촉한데 더 촉촉함을 더했어요
프렌치토스트가 정말 맘에 들었던것중
달달한데 블루베리나 라즈베리를 더해서
상큼함까지 느낄수있다는 거에요~
달고 상큼하다니 이건 완전 저를 위한 디저트 였어요
이쯤되니 제가 주문한 수박주스까지 달면
정말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지 않은걸 후회
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수박주스 정말 리얼입니다~
시럽을 넣지 않은 시원한 수박맛 그대로 이더라구요
저는 인위적이지 않은 수박맛에 완전 반해 버렸어요
시원하고 상큼한 블랙핑크 레몬에이드도
색깔이 예뻐서 눈으로 한번 맛으로 또한번~
새우도 먹다보면 느끼할수도 있잖아요
약간의 허브와 매콤함을 더해서
새우를 먹으면 감칠맛이 더욱 느껴 지더라구요
아랫쪽에는 빵으로 스트를만들고 윗쪽으로
부들어운 야채와 매쉬포테이토 그리고 마지막을
새우로 마무리한 건강식 이더라구요
부담스럽지 않은 브런치를 원한다면 강추해요
스페이스 임원은 커피도 맛있어서
예전에 방문했을때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어요~ 커피가 고소한 스페이스임원입니다
주문하는 곳에서 좌우 두동으로
나눠져 있는데요 저는 이날 우쪽 동을 이용
해 보았는데요 운치있는 자리가 많았어요
분위기 있는 에이드였어요쉬림프감자타르틴은 궁금해서
주문해 보았는데 생소한 맛이었어요~
2층도 경치를 감상할수 있는곳이
있는데요 조용해서 데이트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더라구요
스페이스임원은 나무가 너무 예뻐요
예전에 왔을때는 아주 어린 나무였는데
지금은 많이 자랐네요~ 올여름이 지나면 더 자랄수도 있겠어요키가 훌쩍 커버린 나무 사이로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요 정말 날이 좋은날에는
앉아 있으면 햇볕쬐기 좋은 곳입니다
특히 창문이 없는 탁트인 장소는 푸른 들판을
감상하기 좋은곳인데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곳이라
사진만 찍고 후딱 들어 왔네요 요기도
봄이나 가을에 넘 즐기기 좋은곳입니다
이쪽이 반대쪽 동입니다
여기도 조용해서 그런지 인기가 많고
층고가 높아서 실내지만 트인 느낌을 받을수 있어요
경산카페 스페이스임원은 자연 친화적인
컨셉이더라구요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장소들이 많아요
그리고 스페이스 임원의 메인인
이장소~ 보는것만으로도 예쁜 미니인공호수 입니다~
여기가 사진 스팟 이에요~ ㅎㅎ
요기서 예전에 사진도 찍었는데
인생컷도 건질수 있어요
두개동을 사이에 두고 있는 호수라
눈높이에서 보거나 혹은 호수를 아래에서 볼수 있답니다
안에 물고기들도 살고있고
소금쟁이들도 있었어요
그래서 물멍하려고 오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이날은 특히 오후가 되니 소나기와 와서 더욱 운치가 있었어요
스페이스임원에 도자기 꾸미기 원데이
클래스도 있더라구요 아이가 보고 눈독을 들이길래 담에 꼭다시
오자고 약속했어요~
더운날에 더위를 피하고자 방문했던 경산대형카페 스페이스임원에서
더위도 피하고 소나기 까지 피하고
맛있는 브런치 까지 먹었네요~
애완동물도 동반이 돼서 강아지들도 볼수 있었어요~
가을에 또 오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