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들이 놀고 있고 항구가 아름다운 울산 장생포에 다녀왔어요
장생포는 고래잡이로 예전부터 유명했잖아요
특히 저희가 방문한 장생포 생태체험관은 많은 돌고래들이 있더라고요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을 중심으로 여러 군데의 관광지가 즐비해 있어서
정말 하루로는 모자랄 만큼 볼거리가 가득하더라고요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해야 하는데 저희는 주말에 가서 줄 서서 들어갔어요 ㅠㅠ
생태체험관도 야외에서 티켓팅을 하는데
야외도 예쁜 고래 모형이 있거나 배가 있더라고요
고래생태체험관은 안쪽에 많지는 않지만 다른 물고기들도
구경할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특히 이 자리가 환하게 아이들의 사진이
잘 찍히는 포토존이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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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포토존 형식으로 되어있답니다
1,2 층으로 나눠져 있으니 볼거리들도 많아요
고래를 잡던 울산의 장생포항에서의 고래를 잡던 시절의 현장을 재현한
피겨들의 모습도 이해를 돕기에 충분합니다
고래 정말 큰 거 같아요 고래를 고기뿐만 아니라 고래기름도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네요~
2층에는 고래의 먹이를 사육사가 주면서 설명하는
프로그램 시간이 있는데 이미 만석이라 앉을 곳도 없었지만
굳이 고래의 모습을 2층에서 구경하지 못하더라도 좋아요
1층 수조 안에서는 돌고래들이 활발하게 수영을 하고 있거든요
정말 가까이에서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돌고래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작은 공을 굴리면서 가는 돌고래부터 물속으로 다이브 하는 돌고래 등도
만날 수 있었어요
통유리 수족관을 통해 돌고래가 순식간에 헤엄쳐 지나가서
사진 찍는 것은 어려웠지만 수많은 돌고래의 활기찬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해 수호대 4D영상은 2000원씩 지불하고 시간이 맞는다면
현장에서도 예매 없이 2층에서 볼 수 있으니 시간을 맞춰서
보여주어요~ 아이들만 보고 왔지만 아이들은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장생포고래박물관에 가서 실제 살아있는 고래보러 꼭 장생포생태체험관에 가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