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옛날 마을 체험하러 울산 장생포에 방문한적 있었잖아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경주 추억의 달동네에 방문 했답니다
경주 민속공예촌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주차장을 이용하기
좋아요 그리고 보문단지에서 출발하니 1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
추억의달동네 영업시간
매일 09:00~ 19:00
네이버로 예약하면 6000원 어린이 3000원에 예약가능해요
입장하자 마자 추억의달동네 구멍가게앞에 연탄불이 놓여 있더라구요
쫄쫄이 사서 구워먹는 분들이 있었어요
본격적으로 옛날 마을을 재현한 추억의 달동네를 보면
80년대 생까지도 공감이 가능한 장소들이 많아요경상도에서만 쓰는 말일까요? 점빵~~ 구멍가게를 말하는 거죠?
마네킹으로 연출한 곳들이 많이 있으니
어둡다고 무서워하지 말고 구경해요 ㅎㅎ
경주추억의 달동네는 여기저기 옛날마을 풍경이
길따라 펼쳐지니 날씨가 좋아 둘러볼때 기분이 더욱 좋더라구요
사진 포인트도 있어요~
어른들도 사진 찍을수 있게 만들어놓은 소변금지 벽 ㅎㅎ
자세히 보면 옆에 인형 아저씨 어딜 보는?
경주 추억의 달동네에도 옛날 학교가 있어요
들어가기 전에 땅따먹기 한번 하고 들어 갈수 있어요
옛날 학교에 들어가면 학급에 앉아 볼수있게 해놓았어요
여기도 인형들이 있는데 좀 무섭?? 기도 하더라구요
옛날 교복을 빌려 주시는데요 여기저기 사진도찍어 보게 해주시는데
(공짜로 빌려주는척 하시지만 사실 맞은편에 사진찍어주시는 할아버지께서 오라하고찍어주고는
다짜고짜 사진 인쇄를 해준다면서 주소적어라 하며 돈을 요구하시니)
신중하게 교복을 빌려 입길 바랍니다 장당 50000원 말씀하심!
귀신의 집도 있는데 마치 여기를 통과 해야 끝나는듯 표를 팔고 잇지만
아이들은 가지 않는것이 좋아요 소리때문에 무서워 하거든요
초등학생은 못들어가게 있는데 표파시는분은 가도 된다고 무리하게 표를 판매하니
주의해야 해요
마지막으로 추억의 달동네를 돌아 나오면서
달고나 만들기를 합니다 아이한명에 꼭 어른이 옆에 붙어 있어야해요
뜨겁거든요 ㅠㅠ
열심히 뽑기에 집중하는 아이들~
해도해도 이런건 재미 있나봐요
추억의 달동네에서는 입군쪽에 음료와 함께 10원빵을 판매
하고 있는데 가격이 조금 사악해요 ㅠㅠ
그래도 근처에 마땅한 간식이 없어서 구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