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이들과 당일로 어디 가기가 힘든데
이번에 안동에서 선비체험을 신청해서 안동을 둘러볼 기회가 생겼어요~
그 첫번째는 예끼마을이 있는 선비둘레길? 을 다녀 왔어요~
풍경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아래 막아놓은 댐상류쪽의 선성수상길를 건널수 있는 기회도
신기한 체험이었어요
댐을 막기전 예끼마을이 있었던 곳에 예전 국민학교 자리가 있어서
예쁜 사진 한컷 건졌어요 이날 집에 한복치마가 있어서 아이들에게
입혔는데 아이들은 모두 한복이 안어울리는 애들이 없이 예뻐요 ㅠㅠ
예끼마을에는 한옥스테이를 하는곳이 있더라구요
한옥으로 이루어진 마을이 정말 예쁜거 같아요
시간이 없어서 예끼마을 벽화를 구경하진 못했지만 멀리보이는 벽화가
예뻐 보였어요
점심으로 안동종가집 밥을 체험 할수 있었어요~~
종가집으로 방문 했었어요
고등어구이 가지구이,백김치,멸치,각종 나물등 안동종가집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음식들을 먹어 볼수 있었는데요 특히 장똑똑??이라는 비빔장이 아이들의 입맛에 정말 잘 맞았어요
도산서원으로 향할때는 멋진 대금 공연도 볼수 있었어요~
한복을 입으신 멋진 분이 대금을이용한 가요를 연주해 주시는데
대금으로 들으니 더욱 한이 깃든거 같은 느낌의 연주 였답니다
도산서원에 처음 가본 어른들도 많이 있잖아요
도산서원에서 설명을 해주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퇴계이황에 대해서 잘 알아갈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도산서원의 서당이었다고 합니다
안동유교문화박물관
매일 09:00~ 17:30 월요일 휴무
목판에대해서 설명을 해주시고 목판전시를 직접 볼수 있는 곳이랍니다
합천에 대장경테마파크에 비하면 조금 무거운 느낌이긴 하지만 가까이에서 좀더 목판을
볼수있답니다
서체의 차이에 따리 이렇게 분위기가 다른것도 알수 있어요
목판에대한 설명을 듣고 보면 정말 위대함이 느껴지는데요
흩어진 목판을 모아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제하기 위해 준비 중이하니
꼭 유네스코등제가 됐으면 좋겠어요
목판체험도 아이들이 아주 재미 있게 했어요
간단한 원리이지만 힘조절이 중요해서 아이들이 신중하게 대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