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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출신 주방장이 만들어주는 닭도리탕 맛집 [진술]

유별난유니 2024. 7. 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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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끼식사로도 사랑받는 닭도리탕을 먹으러 정평동 맛집

진술에 다녀왔어요 진술은 술집으로 소문났지만 진술의 대표메뉴인

닭도리탕으로 유명하더라구요

진술

정평역 근처이자 정평초등학교 근처라서

근처에 밥집이 진짜 많았는데요

주차는 그냥 아파트옆 상가앞에 주차 하고 들어갔어요

 

 

 

 

 

 

진술 영업시간

매일 17:00~01:00

일요일에 한번씩 쉬어요~ 포장돼요

닭도리탕

진술의 사장님이 무려 서울 신라호텔 출신 이시라

맛은 완전 보장됐네요~ 완전 먹어보고 싶은 닭도리탕으로

기대감을 안고 입장 했어요
진술은 닭도리탕 말고도 육회,오뎅탕,전등이

있더라구요 밤에는 더욱더 괜찮은 술집 진술이네요

진술메뉴

저희는 이른 저녁에 방문~ 벌써 손님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닭도리탕에 순살이 가능해서 아이들과 먹기도 좋은거 같아요

거기다 우동,라면 사리추가가 가능하고 닭도리탕 먹고

볶음밥도 가능했어요거기다 땅콩도 주시더라구요~ 어른들은

땅콩 좋아할듯~ 특히 진술의 막걸리의 안주로 괜찮네요

요건 식사를 기다리면서 주시는 과자 ㅎㅎ

아마 기본 안주로 나오는 서비스같은데요

이날 밥이 좀 늦게 됐는데 요거 먹으면서 기다리니 지루하진 않았어요

얼큰한 닭도리탕이 나왔어요

맛이 조절되서 저는 순한 맛으로 했는데

정말 색만 빨같고 전혀 맵지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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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도 많고 걸죽한데 순살이지만

양도 많이 들어 있었어요 닭도리탕은 3~4인분 정도 되는거 같아요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닭도리탕에 사리도 추가

해도 되니 도중에라도 사리 추가해 보아요~

그런데 기본적으로 당면 사리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닭도리탕의 닭이 맛있어야 하잖아요

특히 순살일 경우 냄새가 많이 날수도 있는데

진술의 닭은 냄새가 나지 않고 보들보들 했어요

특히 저는 진술의 닭도리탕안에 든 감자와 당면

진심 사랑해요 맛있더라구요 양념이 쏙쏙 베어있어서



밥에 비벼 먹으면 더 맛있었어요

마요주먹밥을 추가 해 봤어요

볶음밥을 먹고 싶었는데 마요주먹밥이 뭐가 다를까

궁금한 마음에 ~김가루도 많지만 마요네즈와 약간의 데리야끼소스가

함께 들어가 있더라구요~밥이 많아서 요렇게 해야

간이 잘 맞을거 같구 마요네즈와 데리야끼소스 덕분인지

꾸덕하니 밥이 동글동글 잘 말아 졌답니다 ㅎㅎ

주먹밥

편안한 분위기인 진술은 막걸리 드시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벽에그려진 낙서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ㅎㅎ괜히 나의 흔적을 남겨봅니다 ㅎㅎ

혼자든 둘이든 와도 예쁜자리들이 마련되어

있더라구 약간 일본어느 작은 마을의 술집 분위기 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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