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밀양숲속마을 물놀이 장이 오픈 했어요
예전에는 6월 하순 에 오픈 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이른 더위로 빠르게 오픈 했더라구요
작년에 방문해서 정말 열심히
놀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역시 가격도 저렴하고
고물가 시대에 자리 가격을 오리지 않으셨어요~~
비가 올줄 알았던 저희는 예약을 못했어요 ㅠㅠ
그러나...
1시경 도착 했을까요? 테이블자리가 꽤 남아 있더라구요
예약 사이트에는 자리가 꽉 차서예약이 전날까지도 되지 않았었는데
친절하게 안내 해주시는 분이 자리가
남아 있다면 자리를 주시더라구요~
특히 테이블 자리를 할건지
데크자리를 할건지 물어봐 주시는데
데크는 자리가 꽉차 있었던거 같아요
다행이도 파라솔 테이블자리 남아서
3만원 결제하고 넷이서 자릴 찾았답니다
이번년도는 그늘막이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쪽으로
해놓으셨더라구요
아무래도 이쪽에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
그늘막을 이쪽으로 친거 같아요
밀양숲속마을은 그날그날 새물인
지하수를 받아서 놀수 있게 해주시는데
오전 10시에 오픈런 하더라도 조심하셔요~~
지하수라 정말 차갑거든요ㅠㅠ
저희는 오후 1시경 갔는데도
아이들이 많이 차갑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늘막 까지 있다보니 물이 쉽게 대워지지 않나봐요
이날 35도 ㅠㅠ
마을에서 운영하시다 보니 음식도 저렴해요~
못본 메뉴들도 많이 생겼는데 그래도 여기는 국수와 탕수육이
끝내줍니닷~~
정수기와 컵도 있는여기는 음식을 받아가서
데크나 테이블서 식사가 되지만
식당 안에서도 식사가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라면을 먹기로 했어요
컵라면값이 저렴해요 큰컵 2500, 작은컵 2000원이니
당연히 큰컵으로 ~~ 라면 종류도 정말 많죠?
그치만 물에 젖으면 추움 ㅠㅠ
식당한켠에 전자랜지도 있었어요
뜨거운물을 사용할수 있으니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맵지 않은 튀김우동 있으니
컵라면 센스 좋구용~~
오후가 되면 너무 더울땐 아메리카노 한잔 3000원에 구매
가능한 카페가 샤워실 바로 옆에 있답니다
시원하게 카페 안에서도 먹을수 있어요~
저는 옛날 팥빙수를 겟~~
4000원에 양 듬뿍 팥빙수를 시원하게 먹었어요
당떨어졌을때도 그만~
카페안에서 물총??을 판매 하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꿀팁~~
데크있는쪽은 큰파라솔함께 설치 되어있거나
위에 나무그늘이 있어서 많이 덥지 않아요
그리고 작년과 다르게 바뀐게 있는데
평상자리가 생겼다는거~요것도 4인기준 30000원
파라솔이 하나씩 있으나 파라솔이없는 구역도 있고
개인적으로 평상의 폭이 좁아요..약 1미터 조금 넘을듯 해요
옆에 파란의자 가져와서 앉아서 사용 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더라구요
데크자리도 작년에는 몰랐는데 엄청 넓은 자리도 있고~
약간 작은 자리도 있어요 데크자리는 물놀이터에
가깝게 노는 아이들이 있다면 괜찮은거 같네요
이날 갑자기 가서 저희가족은 자리가 행운이라 생각
했는데 의외로 자리 많은거 같아요~ 혹시모르니
돗자리를 챙겨가도 좋을거 같아요
1인당 입장료 6000원씩만 내면 돗자리로 자리를 만들길 바래요~
5시 땡 하면 물을 모두 빼버리니 아이들이
아쉬워하더라도 그전에 끝나감을 얘기해야 해요 ㅠㅠ
다들 더운 올여름 밀양숲속마을에서 신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