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만 생대패
대패 삼겹이 유행했을 때가
있었죠? 그때는 얇게 자를 려면
고기를 얼려야만 했는데 요즘은
생으로도 얇게 대패 삼겹을 즐길 수 있다길래 가보았습니다
매일 12:00~11:30
브레이크 타임 14:30~16:30
점심특선과 세트메뉴도 보이네요
좌석이 많진 않았지만
가족들이 식사하러 많이 왔어요
메뉴에 생대패도 있지만 항정살과
저녁 특선에는 김치 뚝배기를 세트로 해서
주는 메뉴도 있어요
생대패 삼겹살을 주문해 봤어요
우리가 받은 불판만 가운데가 움푹 파인 건지
원래 그런 건지 움푹 파여서 자꾸 그쪽으로만
기름이 모여서 굽는 사람 손에 튀니 불편했지 뭐예요
원래 주는 건지, 인원수나 인분에
맞게 주는 건진 모르겠지만
쌈 싸 먹기 좋게 밥이 초밥 모양으로 뭉쳐져서
쌈과 함께 나옵니다
고기 소스는 겨자와 쌈장 간장 데리야끼 소스 소금이 나왔어요
불판에 기다란 삼겹살을
한꺼번에 올리고 한 장씩 떼어내는
방법으로 굽고 있었어요
길다 싶으나 익어가니 고기가 작아지네요
4인분 주문했는데 아래판에 두 판 정도라고 생각
하면 돼 요 요즘 돼지고기 값이 올라서인지
가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해요 저는 역시
무한리필 집이 딱인가바요
삼겹살의 기름이 나올 때쯤
맨 아래층에 김치를 깔아 주십니다
요 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
김치는 꼭 추가해서 드시길..
총평
개인적으로 가격은 비싼 편이긴 하지만
맛은 있었어요
김치나 버섯 감자 등이 너무
조금이기도 하지만
고기 추가 주문 시에 달라고 하면 주셔요
내 돈 내산 리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