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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맛집 인데 국수빼고 먹어 봤어요 [예정국수]

유별난유니 2024. 9. 1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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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세명병원근처에 위치한

국수맛집 예정국수에 방문했어요

이근처에서 식사 할때는 늘 맛집이 즐비한

곳이어서 웨이팅을 생각안할수 없더라구요

경산시장과 경산세명병원 근처에 위치한

중방동 맛집 예정국수는 특히 점심시간때 인기가 많더라구요~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에는 딱 맘에 드실거 같아요
매일 10:30~20: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토요일 15:00까지영업

일요일은 정기휴무

예약,단체,주차장따로 없음(세명병원유료주차장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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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더욱 경산이라서 그런지 이날

콩국수가 먹고 싶었는데 딱 제앞에서 콩국수

솔드아웃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주문한건 찰수제비와 고추장불고기 입니다

고추장불고기

따뜻한 뚝배기에 나오는

고추장 불고기는 사장님이

정성으로 만들어 주시는데요 양념이 정말 맛있어요
양파와 파를 넣었지만

전혀 물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서

불고기와 맛있게 먹을수 있었구요
고기도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해

놓은 돼지 앞다리 살로 너무나 부드럽더라구요
양념을 아낒 않고 넣으셔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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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에 밥을 비벼 먹고 싶을 정도 였답니다
고추장불고기에 밥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밥은 따로 주문해야 되는걸로 봐서 요건 술안주로도

드시는듯했어요 양도 많은 편이었답니다

밥을주문하면 밥은 엄청 많이 담아주셔요 ㅎㅎ

예전에 엄마가 해주던 동글동글 수제비

새알이라고 했는데 예정국수에서 만날수 있었답니다

찹쌀수제비

새알 수제비 엄청 많구요 미역도

엄청 많이 들어있어요~

정말 예전에 엄마가 해주던 그맛이 맞더라구요
수제비도 쫀득하고 뜨끈하니

혀가 델거 같더라구요 ㅎㅎ

어릴때는 이맛을 몰랐는데 지금은 너무 맛있더라구요

양도 많았답니다

찢은 북어가 들어가 있어서

미역이랑 먹으면 북어미역구을 먹는기분인데

수제비 건저 먹고 남는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야

하겠더라구요~육수에 들깨가 들어가 있으니

절대로 남기지 말기요~

저는 너무 배가 불러서 남겼지만ㅎㅎ

(양이 너무 많아요~)

이날 비가 와서 그런지 꼭 주문해서

먹고 싶었던 부추부침개를 주문해 보았어요
부추야채전이라서 버섯과 양파가

들어가 있었어요

부추전

큼직하게 썰어 져 있어서

씹는맛도 있는데요 부추가 정말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부추가이렇게나 많이 들어가 있는데

6000원의 가격대로 저렴한 편이었는데

이것도 저처럼 사이드로 주문해도 되고 혹은 술안주로도
그만일거 같더라구요

예정국수에서는 모든재료가 국산인데다

멸치육수를 직접내고 육수에 넣는 간장액젓도 직접

만들어 낸다고 하니 건강한맛이 겠죠?

고추장 불고기를 주문해도 이육수 맛을 볼수 있었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라 멸치의 비린맛도 없더라구요

밑반찬이 국수집을 좌우하잖아요

갓담은 배추김치 그리고 무김치

고추까지 주시는데 더 매운 고추 원하면 주시고
더 원하는 찬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김치류가 대체로 짜지 않아서 맘에 들었어요
무료 달걀도 식전에 주시는데

예전에 **국수집에 올려져 있길래

그냥 까서 먹었더니 개당 500원씩 받는데

예정국수는 손님에게 무료로 주니

완전 럭키비키 잖아요김치가 맛있으니 달걀과도

함께 먹어 보았습니닼ㅋ

창의적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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