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 체험장에 다녀왔어요
http://www.daegayacamp.com/sub/sub3_2_day.php?bookingcode=B210513073219
예약은 여기서 진행해요
대가야캠프
대가야캠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www.daegayacamp.com
대가야촌 근처에 있어서 여러 가지 체험도 하고
점심때 들리면 좋을거 같아요
대가야 체험장은 캠핑장 안에 있어요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신청하는듯하고요
저희는 3일 전 바비큐 신청만 했어요
삼겹살과 치킨 그리고 고기 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예약금은 50000원입니다
우선 대가 야촌 근처까지 지리적인 위치와 역사에 대해서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신답니다. 여러모로 역사에 대해서 잘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 교육에도 좋은 거 같아요
훈제 요리의 원리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시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훈제요리가 건강에도 좋고
직화보다는 훨씬 영양이 살아있더라고요
설명을 들으니 더욱더 체험을 해보고 싶네요
우선 염지한 닭과 통삼겹을 주십니다
그러면 사장님께서 양념을 설명해 주시는데요
아이들의 비닐장갑까지 꼼꼼하게 챙겨 주셨어요
소금을 제한 모든 가루가 허브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향이 강하지 않았고 아이들이 체험하기 편하게
설명을 해주셨답니다 엄마는 집에서 이런 거 시키지 않으니까요 ㅎㅎ
아이들은 즐겁게 또 생각보다 조심스럽게
재료에 양념을 바릅니다 반은 시즐링으로 반은 데리야끼 소스로
붓을 이용해서 발라줍니다
꼼꼼하진 않지만 그래도 제법 아이들은 고사리손으로
해내고 있더라고요 선생님까지 친절하셨어요
고기 롤 재료도 꼼꼼하게 준비해 주셨어요
라이스페이퍼에 고기를 얇게 펴고 각종 야채를
넣은 다음 돌돌 말면 끝~ 약간 김밥 같기도 했어요
아이들에게 최고 인기인 떡 햄 꼬치도 준비해 주셨어요
햄도 훈제로 만드신 수제 햄이랍니다
이제 미리 준비해둔 숯에 미리 시즐링 한 고기들을
올려요 그리고 뚜껑을 닫고 약 3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는 돼요
30분이 아이들에게는 지루할 수 있잖아요
대가야 캠프 안에서는 많지 않지만 동물들과
정원이 잘 꾸며져 있답니다 그래서 30분 시간이 금방
가버리더라고요
30분 후에 이렇게 노릇노릇 삼겹살이 완성이 되었어요
직화가 아니니 고기가 타일도 없었지만 기름이 쫙 빠져서
담백하게 맛있더라고요 잘라놓으니 양도 많아요
미리 예약하면 고기 외에도 반찬과 국 그리고 밥까지
맛있게 챙겨 주십니다
반찬들이 모두 직접 만드시는 거랍니다
저는 사실 고기 없어도 이렇게 맛있는 반찬과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