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단지 근처에 오리고기 맛집이 있더라구요
가족끼리 여행가면 단체식당으로 좋은거 같아 추천할려고 해요
보문호반오리는 버드파크근처이고 세계자동차박물관 근처식당 이라 관광하기도 좋았고
밥먹고 보문호수와 근처 선덕여왕공원등을 산책하기도 좋았던거 같아요
보문호반오리 영업시간
매일 11:00~ 21:00 화요일 휴무
주차장바로 앞 또는 공터 가능
단체가능
네이버 시간예약가능
경주콜로세움2층으로 올라가면 보문호반호리를 만날수 있어요1
이날 저는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이런 옛날 감성도
괜찮은거 같네요
여러가지 좌석 타입이라
미리예약하면 괜찮은 자리 마음에 드는 자리들을 예약 할수 있어요
창가쪽은 저녁쯤 식사하는 시간때 괜찮아요 한낮에는 햇빛으로 더워요 ㅠㅠ
보문호반오리는 오리고기가 주된 메뉴인데요
삼계탕도 있어서 오리고기 말고 다른메뉴 찾는 분들도 좋을듯 해요
저는 버섯오리주물럭을 주문했어요 거진 모든 요리들이 4인분 같아요
탕은 약 2인분 으로 보면 될거 같은데요 주물럭은 나중에 볶음밥도 해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오리주물럭가운데에 가로지르는 이떡은 호반오리만의 특이한
부추 가래떡이 있어요 부추가래떡은 부추가 있어서 그런지 더 쫄깃한 맛입니다
가래떡도 1000원에 추가된다는거~
저희는 미리 예약하고 메뉴까지 말씀드렸더니 셋팅 ·을 해놓으셨더라구요특히 예상치 못하게 호반오리의 버섯은 종류가 상당히 많네요
버섯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센불에 오리주물럭을 볶다가 버섯을 같이 넣고 볶으면 되는데
직접 해야 해요 그래도 오며가며 오리불고기가 적당히 익었는지도 봐주시더라구요
오리주물럭과 함께 먹을수 있는 상큼하고 매콤한 야채 무침도 있어요
오리고기가 익는동안 버섯을 사랑하는 저는 능이오리백숙을 주문해 보았어요
능이오리백숙은 3시간전 미리 주문해야 되요 목이버섯과 능이버섯이 주를 이룬답니다
오리속에 흑미찹쌀이 들어가있어서 바로 먹어도 되는데
저는 좀더 끓여서 놔두니 죽처럼 되서 마지막에 더 진국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