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부터 겨울 까지는 계속해서 건조해지잖아요
최근에는 입술이 잘 터져서 집안에 가습기가 꼭 필요하더라고요
특히 목감기에 잘 걸리는 저희 집 식구들 머리맡에는 가습기가 필수였는데요
큰 가습기는 관리하기도 힘들지만 특히 물통관리는 더더욱 힘든 거 같아서
이번에 다이소가습기를 5000원에 구매하게 됐어요
특히 충전기 케이블만 끼워 넣으면 작동해요
이 가습기는 충전식은 아닙니다~케이블은 5 핀입니다
구입 시 케이블이 들어있답니다
뚜껑 쪽에 모든 것이 다 달려 있더라고요
가습이 시작되는 곳부터 컨트롤이 가능한 버튼이 있어요
이 버튼으로 뭐든 조절하면 된답니다
다이소 가습기에 가장 좋은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물통이 너무 심플하면서도
작동 방식이 너무나 간단한 조작이라 고장 날 일이 없어 보이더라고요
반정도 물을 채워서 넣으면 6시간 동안 자동 작동 되는 가습기라 물이 충분히 소비되더라고요
특히 다이소가습기 뚜껑에는 조명등이 달려 있어서
버튼을 길게 누르고 있으면 조명등이 작동 또는 소등되는 기능이랍니다
조명등이 무지개 색으로도 바뀌어져서 밤에도 알록달록 예쁘고요
무지개색이 정신없다면 한 번 더 길게 누르면 백색등으로
고정이 되고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환해요
가습기의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인 필터도 여분필터로 다이소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길이에 맞게 잘라서 써도 되는데 반드시 충분히
필터 앞뒤에 물을 흡수시킨 다음 고정시켜 주면 돼요
필터한쪽이 이렇게 스프링에 올려져 있어야
작동할 때 물을 계속해서 필터에서 끌어올려 주더라고요
다이소 가습기가 간단하지만 견고하고 깔끔해서 5000원의 행복이네요
집안에 건조하면 감기에도 유독 잘 걸리니 가습기로 건강 관리 하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