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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냉으로 삼겹살의 육즙까지 잡은 [후야네 냉삼]

유별난유니 2024. 7. 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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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량공단 근처에 있는 회식장소로 괜찮은 냉삼겹맛집을
찾아냈어요~
정말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은 곳이라 진량가족외식하기도
좋은곳인거 같더라구요
후야네 냉삼은 국민체육센터 근처 맛집들이
모여 있는곳이라서 근처에 주차하기도 편했어요
주차자리가 꽉찬다면 체육센터에 주차하고
건널목 한번만 건널수 있어요

후야네냉삼 영업시간
매일 16:00~23:30
일요일은 휴무~
무선인테넷,유아의자,주차장,예약,단체이용
진량 후야내 냉삼은 급냉을 거친 냉삼이라
구울때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더라구요
거기다 한돈 냉삼이라 고기질은 말할것도 없어요
삼겹살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간단하게 후야네 주물럭도 좋아보이네요

저희는 후야네 냉삼을 주문했어요~
냉삼 먹기 좋은 불판을 준비해 주시고 일반호일 아닌
특수 호일을 깔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구워먹을때 호일이 잘찢어지지도 않았던거 같아요
정겨운 기본찬 입니다~ 요런쟁반을 보니까
꼭 막걸리 한잔 먹어보고 싶게 만드는 비쥬얼 이지
않나요? ㅎㅎ고기굽기전 에피타이저? 로 먹을만한 맛있는
떡볶이를 주셨어요 은근히 매웠는데 어른들 입맛에
ㅇㅖ전 학교앞 떡볶이 맛이랄까...무튼 달달매콤 했어요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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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주문한 4인분 냉삼겹이랍니다~
이런 큰 그릇에 담겨오니 더욱 푸짐하고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처음에는 어떻게 먹는것인지 일단 보여주기
셋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후추는
취향껏 뿌리면 된다고 후추를 주고 가셨는데
먹기 바빠서 안뿌림 ㅋㅋ급냉해서 기름과 육즙이 지저분하게
빠져 나가지 않아 더욱 괜찮은 후야네냉삼!

아이들이나 여성분들도 좋아할 만한 어묵굽굽
떡볶이떡도 고기기름에 살짝 구워먹게 주시구요
후야네 냉삼은 엄청 얇진 않아서 인지
고기맛의 식감이 좋더라구요

 

 

 

 

 

 

 

 

한입크기로 어디든 어떤 양념과도
어울려서 자를 필요도 없이 그냥 먹을수 있어요

파무침에 동그랗게 말아서 먹으면

느낌함과 알싸함이 무한정으로 먹겠더라구요

놓칠수 없는 와사비장은 완전 취향저격!!

느끼하다면 와사비 추천입니다~
쌈도 정갈하게 해주시고 더필요하면

계속해서 센스있게 가져다 주셔서

완전 편안하게 먹을수 있었어요

(사장님과 직원분이 친절했어요~)

삼겹살 멸젓 대신인거 같은데 요것도 고추를

다녀서 넣은 장이라서 그런지 냉삼이랑 먹었을때

깔끔한 맛이었어요

옛날 레트로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분홍 소시지도 먹었답니다 돼지기름에 구우니

더욱 고소하더라구요

고기 다먹고는 김치말이국수를 먹을까 볶음밥을 먹을까

배부르니 둘중에 하나만 주문해 볼까라고 생각 했다면

선택은 둘다 주문해 보세요 ㅎㅎ

볶음밥 1개라도 볶아 주신다고 해서 볶음밥하나에

김치말이 국수 추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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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살얼음을 기대했으나 살얼음 없다고 아쉽다고

했는데 워낙 목감기에 잘걸리니 그냥 시원한거에

만족하자고 얘기했어요 안시원한건 아니었으니~

근데 얼음 달라고 하면 주실듯~

인심좋은 사장님 덕분에 밥도 많이 먹었어요

공기밥 양이 적은편인데 여기는 공기밥도 그릇에

한가득줘서 기분 좋아짐요

직원분이 김치와 맛있게 볶아주셔서

구경하면서 침을 꼴깍 삼키고 있었어요 ㅎㅎ

여기에 치즈도 추가해도 되는데 오리지널을 먹고 싶어서 추가 안했어요밥 다볶고나니 달걀프라이 하나 올려 주니ㅜㅜ

사장님 써니사이드업으로 아주 예쁘게 만들어줘서

감격햇어요..

건물 옆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주차도 쉬웠고 제가간 저녁시간때는 그냥 후야네냉삼 앞에

길에 주차해도 괜찮았어요

후야네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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